한화 조선소 계열 율촌산단 3000억 투자유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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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은 17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한화오션에코텍과 3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율촌제1산업단지에 조선소 선박 블록 및 기자재 제작분야에 투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투자완료 후 약 53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이번 신규투자로 친환경 선박의 핵심제품 전진 생산기지로서 지역 고용창출 및 협력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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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은 17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한화오션에코텍과 3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율촌제1산업단지에 조선소 선박 블록 및 기자재 제작분야에 투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투자완료 후 약 53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한화오션에코텍은 한화오션(구 대우조선해양)의 선박 구성 부분품을 제조하는 자회사로 율촌1산단 관할 행정구역이 광양과 순천시에 걸쳐 있다.
앞서 이 회사는 올해 3월 율촌1산단 순천과 광양 소재 공장 부지 및 생산 설비 등 총 1050억 원 규모의 비유동자산을 취득했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이번 신규투자로 친환경 선박의 핵심제품 전진 생산기지로서 지역 고용창출 및 협력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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