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수산진흥원·경기농협, 친환경농산물 군 급식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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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수산진흥원(원장 최창수)과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 경기지역 군납 농협이 16일 북파주농협에서 '경기도 접경지역 산 친환경 농산물의 군 급식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지난 4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접경지역 친환경 농산물 군 급식 지원' 사업자로 선정된 후 접경지역 군납 농협과 협력 관계를 탄탄히 다지고자 이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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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수산진흥원(원장 최창수)과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 경기지역 군납 농협이 16일 북파주농협에서 ‘경기도 접경지역 산 친환경 농산물의 군 급식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참여한 농협은 백석·벽제·북파주·신김포·신도·임진·전곡·포천 8곳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지난 4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접경지역 친환경 농산물 군 급식 지원’ 사업자로 선정된 후 접경지역 군납 농협과 협력 관계를 탄탄히 다지고자 이뤄진 것이다.
앞으로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와 8개 군납농협은 군 급식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접경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을 군 급식에 확대 공급하고,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친환경 농산물의 품질관리와 안정적인 유통·공급체계에 힘쓴다.
최창수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군 급식의 품질과 친환경 농가의 소득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군 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공급식 사업에 친환경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활동반경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현상태 경기농협 군납협의회장(임진농협 조합장)은 “지금 군납농협과 군납농민은 군의 군납 방식이 변경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군납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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