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일 방통위원장, 풍수해 대비 KBS 관악산 송신소 점검

이정현 2024. 5. 17.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 김홍일 위원장은 17일 KBS 관악산송신소를 방문해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에 대비한 방송시설의 안전상태 및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송신소 내 비상 발전기, 외부 안테나 등 방송시설과 낙뢰 대비 보호 설비 등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한 방송망의 조기 안정화와 민원 대응 체계가 갖춰져 있는지를 살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홍일 방통위원장, 한국방송공사 관악산송신소 풍수해 대비 점검 (서울=연합뉴스)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17일 경기 과천시 한국방송공사 관악산송신소를 방문해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에 대비한 방송시설의 안전상태 및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2024.5.17 [방송통신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 김홍일 위원장은 17일 KBS 관악산송신소를 방문해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에 대비한 방송시설의 안전상태 및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송신소 내 비상 발전기, 외부 안테나 등 방송시설과 낙뢰 대비 보호 설비 등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한 방송망의 조기 안정화와 민원 대응 체계가 갖춰져 있는지를 살폈다.

김 위원장은 "방송망의 안정화를 통해 365일 중단 없는 방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방송사의 기본 책무"라며 "매년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방송시설 보호를 위해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관악산 송신소에서는 서울, 과천, 안양, 고양, 평택 등 수도권 주요 지역의 시청자들에게 TV, 지상파DMB, 라디오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lis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