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용역 최종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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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17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가 자문과 국내·외 한류팬덤·산·학·연 대상으로 정책수요 등에 대한 설문 조사를 거쳐 도출된 과업 전반의 결과를 공유하고 최종 의견수렴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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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17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가 자문과 국내·외 한류팬덤·산·학·연 대상으로 정책수요 등에 대한 설문 조사를 거쳐 도출된 과업 전반의 결과를 공유하고 최종 의견수렴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버추얼 XR 공연장, 몰입형 한류 체험장, 한류팬덤 광장을 조성해 한류 메타버스 혁신공간과 한류 콘텐츠 창작에 이어 온라인 환경 버추얼 스튜디오, 한류 인큐베이팅사업 등을 통한 인프라 구축 및 인력양성에 나선다.
이를 통해 한류·메타버스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구미시는 국내 최초 VR·AR 디바이스 개발을 지원하는 'X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5G 환경을 테스트할 수 있는 '5G 테스트베드',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과 인력양성의 메카역할을 수행하는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메타버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메타버스 산업도시(META-CITY)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메타버스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융합산업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한류 메타버스 전당은 AI·문화산업 등을 메타버스에 잘 녹여낼 수 있는 대표적인 메타버스 융합사업으로 정부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구미(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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