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백신 英 품목허가 취하

유한주 2024. 5. 1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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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의 영국 의약품규제당국(MHRA) 품목 허가를 자진 취하한다고 17일 밝혔다.

스카이코비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와 미국 워싱턴대 약학대가 공동 개발한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변이 백신 균주로 현재 유행하는 JN.1 계열을 권고함에 따라 오리지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스카이코비원의 MHRA 품목 허가를 자진 취하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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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스카이코비원 [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의 영국 의약품규제당국(MHRA) 품목 허가를 자진 취하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5월 MHRA로부터 정식 품목 허가 승인을 받은 지 약 1년 만이다.

스카이코비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와 미국 워싱턴대 약학대가 공동 개발한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이다. 2022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으로 허가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변이 백신 균주로 현재 유행하는 JN.1 계열을 권고함에 따라 오리지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스카이코비원의 MHRA 품목 허가를 자진 취하한다고 설명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 다음 팬데믹에 대응할 수 있는 백신을 개발할 계획이다.

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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