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백신 英 품목허가 취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의 영국 의약품규제당국(MHRA) 품목 허가를 자진 취하한다고 17일 밝혔다.
스카이코비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와 미국 워싱턴대 약학대가 공동 개발한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변이 백신 균주로 현재 유행하는 JN.1 계열을 권고함에 따라 오리지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스카이코비원의 MHRA 품목 허가를 자진 취하한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의 영국 의약품규제당국(MHRA) 품목 허가를 자진 취하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5월 MHRA로부터 정식 품목 허가 승인을 받은 지 약 1년 만이다.
스카이코비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와 미국 워싱턴대 약학대가 공동 개발한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이다. 2022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으로 허가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변이 백신 균주로 현재 유행하는 JN.1 계열을 권고함에 따라 오리지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스카이코비원의 MHRA 품목 허가를 자진 취하한다고 설명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 다음 팬데믹에 대응할 수 있는 백신을 개발할 계획이다.
hanj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사람 죽였다" 경찰에 자수한 뒤 숨진 30대 남성 | 연합뉴스
- 캐나다 최악 부녀자 연쇄살인마, 종신형 복역중 피습 사망 | 연합뉴스
- '1.3조원대 재산분할' 최태원, 확정되면 하루 이자 1.9억원 | 연합뉴스
- [OK!제보] "여자애라 머리 때려"…유명 고깃집 사장의 폭행과 협박 | 연합뉴스
- 놀이터 미끄럼틀에 가위 꽂은 10대 검거…"장난삼아"(종합2보) | 연합뉴스
- '개인파산' 홍록기 소유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 나와 | 연합뉴스
- 美 배우, 헤어진 여자친구 찾아가 흉기로 찌른 혐의로 기소 | 연합뉴스
- "졸리-피트 딸, 성인 되자 개명 신청…성 '피트' 빼달라" | 연합뉴스
- '파경설' 제니퍼 로페즈, 북미 콘서트 전면 취소…"가족과 휴식" | 연합뉴스
- 84년간 연체된 코난 도일 소설 핀란드 도서관에 지각 반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