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테니스 강자들 모인다' NH농협은행 국제투어대회, 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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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5회째를 맞는 '2024 국제테니스연맹(ITF) NH농협은행 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가 막을 올린다.
장수정(대구시청), 백다연(NH농협은행), 박소현(성남시청) 등 국가대표들이 해외 선수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NH농협은행 박병규 수석부행장은 "NH농협은행은 매년 국제여자테니스대회 개최를 통해 종목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유망주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NH농협은행은 지속적으로 스포츠를 통한 사회 공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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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5회째를 맞는 '2024 국제테니스연맹(ITF) NH농협은행 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가 막을 올린다. 특히 올해는 총상금 규모가 커지면서 국내외 수준급 선수들이 나선다.
이번 대회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농협대학교 올원테니스파크에서 펼쳐진다. 한국과 일본, 중국, 미국 등 10여 국가, 100여 명의 선수가 단식 55경기(예선 24경기, 본선 31경기)와 복식 15경기 총 70경기를 치른다.
올해는 총상금이 2만5000 달러에서 4만 달러(약 5500만 원)로 증액됐다. 장수정(대구시청), 백다연(NH농협은행), 박소현(성남시청) 등 국가대표들이 해외 선수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25일에는 복식 결승전과 단식 준결승전이,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단식 결승전이 열린다. isports TV 유튜브 채널 및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박병규 수석부행장은 "NH농협은행은 매년 국제여자테니스대회 개최를 통해 종목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유망주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NH농협은행은 지속적으로 스포츠를 통한 사회 공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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