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지능인 함께 도와요"… 광명시 27일부터 보조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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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경계선지능인 선별검사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자조 모임 및 상담 △경계선지능인 가족기능 강화 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에 시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전문적·종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지역 내 비영리 기관·법인·단체 또는 교육지원서비스업에 등록한 업체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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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계선지능인'이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 않지만 지적·인지·학습 능력 등 부족으로 교육, 일상생활 및 사회적응 등에 어려움을 겪어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오는 27~31일 진행된다. 지원사업은 △경계선지능인 선별검사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자조 모임 및 상담 △경계선지능인 가족기능 강화 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에 시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전문적·종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지역 내 비영리 기관·법인·단체 또는 교육지원서비스업에 등록한 업체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올 7~12월 기간 해당 사업을 전담 운영하게 된다.
이번 보조사업자 공모는 평생학습원 광명e지 홈페이지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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