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촌 활력 특화사업' 현장 찾아 현황 살폈다

김양수 기자 2024. 5. 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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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침체된 산촌지역의 분위기 쇄신과 인구소멸에 대응키 위해 '산촌활력 특화사업'을 추진 중인 경북 김천지역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산촌활력 특화사업은 산촌지역의 자연환경, 임산물 등을 활용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현재 경북 김천, 강원 횡성, 전남 순천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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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증산 평촌마을 방문, 특화모델 점검
[대전=뉴시스] 17일 산림청이 경북 김천시 증산면 평촌마을을 찾아 지역특성 모델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침체된 산촌지역의 분위기 쇄신과 인구소멸에 대응키 위해 '산촌활력 특화사업'을 추진 중인 경북 김천지역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산촌활력 특화사업은 산촌지역의 자연환경, 임산물 등을 활용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현재 경북 김천, 강원 횡성, 전남 순천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심상택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경북 김천시 증산면 평촌마을을 찾아 지역특성 모델을 점검하고 마을관계자들과 사업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곳은 오미자 등 임산물을 활용한 상품개발, 치유의 숲 등 산림자원을 이용한 지역관광 활성화, 산촌생태마을 중심의 인구 유입 확대 등 지역특성을 살린 특화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심상택 국장은 "산촌지역 활력증진을 위해 산촌주민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라며 "산촌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산촌의 특색과 매력을 살린 특화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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