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세, '트랙 슈트' 뮤비 선공개…日 힙합 대세 테이드 더스트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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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블라세가 일본 힙합신에서 핫한 테이드 더스트와 협업했다.
블라세는 새 EP '디버깅' 발매에 앞서 수록곡 '트랙 슈트'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일본의 래퍼 테이드 더스트는 피처링 참여와 함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세련된 스타일링과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힙합이란 공통 분모와 함께 블라세의 일본 공연 이후 한층 가까워지며 곡 발매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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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래퍼 블라세가 일본 힙합신에서 핫한 테이드 더스트와 협업했다.
블라세는 새 EP '디버깅' 발매에 앞서 수록곡 '트랙 슈트'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일본의 래퍼 테이드 더스트는 피처링 참여와 함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세련된 스타일링과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폐공장을 활용한 뮤직비디오 세트는 두 아티스트의 아우라와 어우러져 곡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두 사람의 협업은 테이드 더스트의 러브콜로 시작됐다. 힙합이란 공통 분모와 함께 블라세의 일본 공연 이후 한층 가까워지며 곡 발매까지 이어졌다. 테이드 더스트는 굵은 목소리와 독보적인 톤이 인상적인 래퍼. 이번 곡에서는 일본어와 한국어가 교차되며 듣는 재미를 더했다.
'트랙 슈트'는 그라임 사운드와 개러지 사운드를 섞은 신선한 비트와 강렬한 래핑이 돋보이는 곡이다.
'디버깅'은 2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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