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더메이호텔 4성 호텔 승격 현판식…"지역에 공헌하는 기업 될 것"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전주시 소재 더메이호텔은 17일 '4성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더메이호텔에 따르면 호텔은 지난 4월 한국관광협회중앙회로부터 4성 호텔 인증을 획득했다. 호텔이 영업을 개시한 지 4년 만이다.

호텔은 '4성 호텔 인증' 획득을 위해 객실을 기존 33개에서 51개로 늘리고 룸서비스와 헬스장, 레스토랑 등 부대 시설을 추가했다.

호텔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더 나은 서비스로 사랑받는 호텔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토기업인 호남식품에서 운영하는 더메이호텔은 전주시 노후 산단 재생사업에 따라 설립, 지난 2020년 오픈했다.

호텔은 그동안 전주지역 노후 산단을 재생 사업과 관련해 행복주택 건설 지원을 위해 건축용지를 기부채납했다. 또 지난해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금 10억원을 기부해 전북특별자치도 나눔명문기업 1호로 선정된 바 있다.

매년 어린이날에는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200여명에게 호텔 식사 제공과 선물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