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지속적인 기술 개선과 함께 유저 눈높이 맞춘 콘텐츠로 주목"

넥슨의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이 지속적인 기술 개선으로 쾌적하고 공정한 게임 환경을 조성하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서든어택'은 지난해 64비트 클라이언트 전환으로 게임 진입 시간을 대폭 줄인 바 있으며 올해는 윈도우 10 이상 운영체제(OS) 최적화를 통해 프레임 레이트를 크게 상승시켜 이미지 품질을 개선했다.

또, 파일 변조를 차단하는 클라이언트 패키징을 적용해 비공식 스킨 사용을 제한함으로써 쾌적함과 더불어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게임 환경 개선과 동시에 공식 e스포츠 대회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 1'을 개최했으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유저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도 선보였다.

■ 프레임 레이트 상승 및 비공식 스킨 차단

'서든어택'은 지난 슈퍼 페스티벌과 라이브 쇼케이스 등의 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기술 개선을 약속하며 쾌적한 게임 플레이 환경 조성에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운영체제 최적화와 프레임 레이트 개선은 많은 이용자가 개선 요청의 목소리를 보냈던 안건이다.

곧이어 이달에는 파일 변조를 차단하는 클라이언트 패키징 기술을 적용해 비공식적인 경로를 통한 스킨 적용을 금지하고 불법 프로그램 방지책을 강화함으로써 공정성 역시 한층 더 확보할 예정이다.

지난해 여름에는 버닝(캐릭터가 공중에 떠 보이는 모습), 화덕(정상적인 공격이 불가한 상황), 텔포(순간적으로 상대방이 보이지 않는 현상)로 불리는 게임 내 플레이 현상을 개선해 오로지 사격 실력으로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서버를 한시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이용자의 긍정적인 피드백이 확인되자 2024년 시즌2부터 실력 측정의 척도 역할을 하는 랭크전에 이를 적용했다.

이외에도 '서든어택'은 불법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제재할 수 있는 'SA 쉴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쾌적한 게임 환경 조성 기여도를 측정해 등급을 나누고 등급이 낮아지면 콘텐츠 이용을 제한하는 매너등급 시스템의 평가 방식을 고도화한 바 있다.

■ 총상금 5000만 원 규모의 오프라인 대회

지난 4월, 5년 만에 전 경기 오프라인 진행을 예고한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은 예선 경기부터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와 '서든어택' 공식 아프리카TV 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서는 총 8개 팀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서든어택'은 앞으로도 e스포츠를 통해 클랜을 비롯한 많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식적인 경쟁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 유용한 공략과 특별한 추억 나누는 영상 공개

'서든어택'은 콘텐츠 제작에 있어서도 유저들의 눈높이에서 노력을 기울였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서든어때' 콘텐츠에서는 인기 BJ 킥스나가 출연해 다양한 이용자와 '서든어택'을 통해 공감하고, 초보 이용자를 대상으로 기본적인 조작법부터 인기 전장 공략법까지 유용한 일일 특강을 제공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스트리머 '형독'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발려드립니다: 스쿨어택' 콘텐츠에서는 스트리머 형독, 머독, 김재원이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나누는 모습을 담았다.

'서든어택' 개발을 총괄하는 김태현 디렉터는 "많은 서든러 여러분들이 '서든어택'을 편안한 환경에서 즐기실 수 있도록 여러 방면의 고민을 계속하고 있"며 "앞으로도 국민 FPS '서든어택'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보다 다양한 경로에서 기술적 요소를 개선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