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측 "2주간 '최파타' 패밀리 위크 진행… 추억 많이 남겨 달라" [TD#]

김진석 기자 2024. 5. 17.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J 최화정이 '파워타임'을 떠난다고 밝힌 가운데 '파워타임'측이 공식계정을 통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17일 최화정은 SBS 파워 FM(107.7 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오는 6월 2일까지만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파워타임'은 "27년간 늘 한결같이, 상큼한 목소리로 낮 12시를 열어줬던 '최화정의 파워타임'이 5월 마지막주에 막을 내린다"라며 "앞으로 2주간 최파타 패밀리 위크로 진행된다"라고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DJ 최화정이 '파워타임'을 떠난다고 밝힌 가운데 '파워타임'측이 공식계정을 통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17일 최화정은 SBS 파워 FM(107.7 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오는 6월 2일까지만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화정의 파워타임'측은 SNS를 통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1996년 11월 14일 파워 FM 개국과 함께 DJ를 맡은 최화정은 지난 2016년 20주년 기념 '보이스 오브 SBS' 상을 수상했으며, SBS 최장수 DJ로 청취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파워타임'은 "27년간 늘 한결같이, 상큼한 목소리로 낮 12시를 열어줬던 '최화정의 파워타임'이 5월 마지막주에 막을 내린다"라며 "앞으로 2주간 최파타 패밀리 위크로 진행된다"라고 알렸다.

이들은 "최파타와의 추억, 화정디제이에게 하고 싶은 말, 그리고 게스트들과 함께 했던 추억, 남겨달라. 화정디제이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5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최파타 패밀리 위크, 함께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화정은 "27년간 진행한 '최파타'를 이번 달 말까지 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히면서 "알지 못하는 때가 있는 것 같다. 어떤 분들은 '유튜브 때문에 그러냐'라고 하는데 전혀 그런 건 아니다. 늘 '최파타'하면서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이 잘 마무리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 이하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계정 SNS 글 전문

오늘 방송 듣다가 놀란 분들 많으시죠?😭 27년간 늘 한결같이, 상큼한 목소리로
낮 12시를 열어줬던 최화정의 파워타임이 5월 마지막주에 막을 내립니다

그래서 다음주 월요일부터 2주간 굿바이 최파타! 최파타 패밀리 위크로 진행돼요
오랜시간 최파타 가족이었던 육밴,김영철, 김지윤소장님,김주우 아나운서
홍석천,양치승,이승국,다니엘 등등 정들었던 최파타 패밀리와 추억 얘기하며 마무리 하려 합니다

마지막 주에도 최파타와 인연이 깊었던 분들이 찾아오실 예정이니까요
하루하루, 소중한 시간 함께 해주세요 진정한 최파타 패밀리는 청취자 여러분이니까요

지금 최화정의 파워타임 홈페이지에 가시면 굿바이 특집방이 오픈 돼 있습니다
최파타와의 추억,화정디제이에게 하고 싶은말, 그리고 게스트들과 함께 했던 추억, 남겨주세요
화정디제이에게 의미있는 선물이 될거예요

못다한 이야기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나눠볼게요 5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최파타 패밀리 위크,함께 해주실거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최화정의 파워타임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