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국힘보다 지지↑' 정당지표 상대지수 2개월 연속 광역단체장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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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평가에서 2개월 연속 정당지표 상대지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17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4월 전국광역자치단체장 평가'에 따르면 오 시장은 정당지표 상대지수 부문에서 134.1점을 기록해 전국 광역단체장 중 1위에 올랐다.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자치단체장의 직무수행 평가가 단체장이 속한 지역의 정당 지지층과 비교해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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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평가에서 2개월 연속 정당지표 상대지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17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4월 전국광역자치단체장 평가'에 따르면 오 시장은 정당지표 상대지수 부문에서 134.1점을 기록해 전국 광역단체장 중 1위에 올랐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달 연속 1위에 오른 것이다.
2위는 김태흠 충남지사로 128.9점을 기록했고, 3위는 김동연 경기지사로 124.2점을 나타냈다.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자치단체장의 직무수행 평가가 단체장이 속한 지역의 정당 지지층과 비교해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지수가 100점보다 높으면 해당 정당보다 단체장을 지지하는 층이 많다는 의미이고 낮으면 그 반대다.
'지지 확대 지수'는 지난 3월 10위에서 4월 5위로 다섯 계단 상승했다. 지지 확대 지수는 단체장의 당선 득표율을 기준으로 단체장에 대한 긍정 평가의 상승·하락 정도를 비율로 수치화한 것이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오 시장의 당선 득표율은 59.1%였다. 높은 득표율로 지지 확대 지수 상승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취임 이후 지속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의 주민생활만족도' 부문은 2월 11위(60.4%)에서 3월 5위(64.9%), 4월 3위(66.2%)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방식으로 지난 3월 28~30일, 4월 26일~5월 1일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만3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응답률은 2.4%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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