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장관 "대전 에듀힐링센터, 전국 교육활동보호 표준모델"

허진실 기자 2024. 5. 1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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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은 17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에듀힐링센터를 방문해 교권보호대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대전 에듀힐링센터 운영 사례를 표준 모델로 삼아 전국 교육활동보호센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에듀힐링센터가 선두가 돼 교육활동보호 정책과 교직원 마음건강 사업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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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학부모 등 교권보호대책 현장 의견 청취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오른쪽 두번째)이 17일 대전 유성구 에듀힐링센터에 열린 제26차 함께차담회에 앞서 시설물을 둘러보고 있다. 2024.5.17/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교육청은 17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에듀힐링센터를 방문해 교권보호대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대전 유성구에 자리한 에듀힐링센터는 2015년 국내에 처음으로 설립된 공교육 내 심리상담 기관이다.

교직원·학부모 등 교육 가족의 마음 건강을 위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2년 전 교원치유지원센터를 흡수해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종합지원센터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이 부총리는 현직 교장, 교감을 비롯해 초중고 교사, 학부모 등 7명을 만나 차담회를 가졌다.

또 에듀힐링센터를 둘러보며 디지털 상담시스템인 정신건강분석기, 가상현실 상담 등을 체험했다.

이 부총리는 “대전 에듀힐링센터 운영 사례를 표준 모델로 삼아 전국 교육활동보호센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에듀힐링센터가 선두가 돼 교육활동보호 정책과 교직원 마음건강 사업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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