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야식 먹다 태풍급 강풍에 '봉변'…날아가고, 쓰러지고 중국 허난성 지역 피해 속출

이미선 작가 2024. 5. 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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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허난성 지역에서 최대 시속 133km에 달하는 강풍이 발생해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강풍의 위력에 가로수가 뿌리째 뽑히고, 대형 콘크리트 장식에 차량이 깔리기도 했습니다.

  현지 기상 당국은 32도가 넘는 기후가 찬 공기를 동반한 한랭 전선과 만나 대류가 불안정해져 강풍이 발생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강풍이 또 찾아올 수 있으니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 조치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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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허난성 지역에서 최대 시속 133km에 달하는 강풍이 발생해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바닥에 깔려있던 방수포가 바람에 뜨면서 야외에서 야식을 먹고 있던 남성들을 덮쳐, 깜짝 놀라 대피했습니다. 
강풍의 위력에 가로수가 뿌리째 뽑히고, 대형 콘크리트 장식에 차량이 깔리기도 했습니다. 또 가로등이 쓰러지면서 자전거를 탄 남성을 덮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기상 당국은 32도가 넘는 기후가 찬 공기를 동반한 한랭 전선과 만나 대류가 불안정해져 강풍이 발생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강풍이 또 찾아올 수 있으니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 조치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구성 : 이미선 / 편집 : 김초아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이미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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