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파워타임' 떠난다…"유튜브 때문? 전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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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간 '파워타임'을 진행한 방송인 최화정이 마이크를 내려놓는다.
최화정은 17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 "27년간 진행한 '최파타'를 이번 달 말까지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파워타임'의 터줏대감 최화정을 보내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최파타 패밀리 위크'라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한다.
최화정이 진행하는 '파워타임'은 오는 6월 2일까지 방송되며 3일부터는 후임 DJ가 정해지기 전까지 김호영이 DJ 석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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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간 '파워타임'을 진행한 방송인 최화정이 마이크를 내려놓는다.
최화정은 17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 "27년간 진행한 '최파타'를 이번 달 말까지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알지 못하는 때가 있는데 어떤 분은 유튜브 때문에 그러냐고 하는데 전혀 그런 건 아니다"라며 "늘 '최파타' 하며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이 그 시기라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파워타임'의 터줏대감 최화정을 보내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최파타 패밀리 위크'라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한다.
'장미쌀롱', '목동 연애 연구소', '내 멋대로 넘버7' 등 추억의 코너를 함께했던 고정 게스트 김영철, 육중완 밴드, 연애 전문가 김지윤 등 '최파타'를 함께 만들어온 게스트와 그 시절의 코너도 재현해보며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또 주영훈, 송은이, 홍진경, 김숙, 성시경, 하정우, 박성훈 등 최화정 DJ와 뜻깊은 인연을 가진 게스트도 참여해 '최화정의 파워타임' 마무리 방송을 빛내줄 예정이다.
최화정은 1996년 파워FM 개국과 함께 DJ로 활동해 왔다. 2016년엔 20주년 기념 '보이스 오브 SBS' 상을 받기도 했다. 최화정이 진행하는 '파워타임'은 오는 6월 2일까지 방송되며 3일부터는 후임 DJ가 정해지기 전까지 김호영이 DJ 석을 맡는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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