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사업 2개 단체 선정

조명휘 기자 2024. 5. 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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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공정관광 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2024 공정관광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2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선정 단체는 '마을기록연구소 그리고'와 '대전원도심문화예술센터'다.

'마을기록연구소 그리고'는 저자와 함께하는 한의약거리 보약산책을 주제로 한의약특화거리의 고유한 이야기와 다양한 한방체험, 대전 별미 먹거리를 연계한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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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록연구소 그리고·대전원도심문화예술센터
[대전=뉴시스] 대전 동구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공정관광 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2024 공정관광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2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선정 단체는 '마을기록연구소 그리고'와 '대전원도심문화예술센터'다. 각 단체별로 1200만원을 지원한다.

‘마을기록연구소 그리고’는 저자와 함께하는 한의약거리 보약산책을 주제로 한의약특화거리의 고유한 이야기와 다양한 한방체험, 대전 별미 먹거리를 연계한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특히 중앙시장 주말 야시장 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관광 자원을 적극 활용한 프로그램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원도심문화예술센터’는 정동 인쇄골목 여행을 통해 전국 3대 인쇄골목 중 한 곳이 대전이라는 점을 적극 알릴 수 있는 공정관광 여행을 선보여 좋은 점수를 얻었다.

박희조 구청장은 "선정된 공정관광 프로그램이 동구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관광상품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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