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페퍼톤스, 권진아 등 안테나 아티스트들 한자리에 모인 이유는?

배다해의 남편으로 알려진 페퍼톤스 이장원이 성악 발성으로 노래를 부르는 영상이 화제다. 

‘안테나 Antenna’ 유튜브 채널에 이장원이 정체 모를 무대에서 가수 정재형의 반주에 맞춰 성악 발성으로 노래를 부르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장원이 “에- 이아-“라는 가사를 흥얼대고 이에 주변 동료들은 환호한다. 

무대에는 이장원과 정재형 외에도 페퍼톤스의 또 다른 멤버 신재평, 가수 권진아 등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모습도 포착됐다. 

영상은 “GIFT FUNDING SONG Antenna COMING SOON(기프트 펀딩 송 안테나 커밍 쑨)”이라는 문구와 함께 마무리되며 안테나 소속 가수들이 준비한 무대가 곧 펼쳐질 것을 암시했다. 

대중들은 “아니 왜 여기서 끝나요 본편 시급”, “헉 안테나가 같이 부른 노래 나오나요”, “역시 부부는 닮는다더니 이장원도 한 성악 발성하네” 등 댓글로 반응했다. 

한편 이장원은 2021년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와 결혼, 지난해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바 있다. 오는 6월에는 데뷔 20주년을 기념으로 전국 투어 ‘2024 페퍼톤스 콘서트 파티 플렌티’(이하 ‘파티 플렌티’)를 개최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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