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영연맹, 호주 빅토리아주 수영연맹과 교류 활성화 협약

이대호 2024. 5. 17. 1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수영연맹이 호주 빅토리아주 수영연맹과 우호 협력을 맺고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약속했다.

대한수영연맹은 "16일 호주 멜버른 스포츠 아쿠아틱 센터에서 김승훈 연맹 사무처장과 호주 빅토리아주 수영연맹 미셸 해리스 회장, 호주 멜버른분관 이창훈 총영사가 모여 스포츠 교류 협정(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주 빅토리아 수영연맹과 협약을 맺은 대한수영연맹 [대한수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대한수영연맹이 호주 빅토리아주 수영연맹과 우호 협력을 맺고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약속했다.

대한수영연맹은 "16일 호주 멜버른 스포츠 아쿠아틱 센터에서 김승훈 연맹 사무처장과 호주 빅토리아주 수영연맹 미셸 해리스 회장, 호주 멜버른분관 이창훈 총영사가 모여 스포츠 교류 협정(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수영연맹과 빅토리아주 수영연맹은 선수와 지도자, 심판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을 강화하고, 국가대표 이하 후보선수 등 유망주 발굴 방안을 마련하기로 약속했다.

대한수영연맹은 "2022년 특별전략 육성 선수단을 꾸려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계영 단체전 금메달 프로젝트를 가동할 당시 호주 멜버른을 국외 훈련지로 낙점하면서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김승훈 대한수영연맹 사무처장은 "전 세계적으로 한국 수영 영향력이 커지는 시점에서 호주 빅토리아주 수영연맹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 상호 교류로 더 다양한 기회를 활용해 한국 수영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4b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