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베이커리 앤 패스츄리 컵(Euro Bakery & Pastry Cup), 2차 본선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우녹스 오븐을 통해 구워지는 패스츄리

EBPS 2차 대회 참가자들

수많은 베이킹 유저들과 베이커리 업계에서 화제로 떠오르는 유로 베이커리 앤 패스츄리 컵(이하 EBPC)의 2차 본선이 5월 9일 광교 수원 컨벤션센터(SCC)에서 열렸다.

EBPC의 이번 주제는 유로 베이커리에 걸맞는 스페인 그라나다-알함브라를 테마로 2차 베이커리 본선이 진행됐다. 이번 EBPC 2차 본선은 수원 컨벤션 센터에서 2024 수원 카페&베이커리 페어의 첫 날,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참가자들은 대회 주제인 '스페인 그라나다'를 상징하는 패스츄리를 만들어 개성 있고, 예술적 감각이 곁들여진 독특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제 2회 EBPC대회는 이태리의 오븐 전문 브랜드 우녹스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 우녹스의 베이커룩스샵프로 LED모델(XEFT-04HS-ELDP-K)은 섬세한 조작 패드와 완벽한 습도 조절을 통해 모든 베이커리 제품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는 오븐이다. 이 덕분에 참가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 대회 당일, 참여자들이 작품을 직접 구워야 하는 만큼 오븐에 대한 퀄리티 또한 관심의 요소이다. 우녹스는 이런 기대에 부흥하며 모두의 만족을 자아내고, 대회를 성공의 길로 이끌고 있다.

특히 이번 EBPC 2차 본선은 발효가 필요한 페스츄리 제품이었던 만큼, 우녹스발효기의 수준 높은 성능도 확인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참가자는 물론, 관람객 모두 우녹스가 오븐계의 명품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확인 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매회 EBPC대회의 심사는 엄격한 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된다. 우수한 성과를 거둔 참가자들에게는 팝업 스토어 오픈, 프랑스 연수 및 현지 베이커리 인턴쉽 진행, 상품 지급 등 다양한 리워드가 제공된다.

아울러 대회가 종료된 후에는 5월 12일까지 3일간 2차 대회의 테마였던 스페인을 주제로 '스페인 데이' 축제가 개최되었다.

대회의 뜨거운 열기를 그대로 이어받아 진행된 스페인 데이 축제에서는 꿀대구, 빠에야, 핀초 등 각종 미디어 노출로 유명해진 스페인 현지 음식들을 직접 맛볼 수 있었으며, 음식과 어울릴 다양한 칵테일과 음료가 함께 준비되어 부스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와 함께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었다.

EBPC 대회는 향후 3차 본선을 치른 후 각 본선 우승자들이 모여 결선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결정하게 된다. 베이커리 관계자들은 유로 베이커리 앤 패스츄리 컵을 통해 새로운 명인의 탄생과 한국의 베이커리 산업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