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아빠 대상 그림책 플라워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전아름 기자 2024. 5. 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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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0일 저녁 7시부터 아빠 대상 힐링 프로그램 '그림책 플라워 테라피, 아빠와 그림책 그리고 꽃'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림책 플라워 테라피는 주제에 맞는 그림책 두 권을 함께 읽고 원예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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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함께 읽고 붙잡아 두고 싶은 순간 공유..육아에 지친 부모 힐링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0일 저녁 7시부터 아빠 대상 힐링 프로그램 '그림책 플라워 테라피, 아빠와 그림책 그리고 꽃'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0일 저녁 7시부터 아빠 대상 힐링 프로그램 '그림책 플라워 테라피, 아빠와 그림책 그리고 꽃'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림책 플라워 테라피는 주제에 맞는 그림책 두 권을 함께 읽고 원예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마음먹기」 「오늘 상회」 두 권을 읽었다. 센터는 참가자들에게 "붙잡을 수 있다면 붙잡아 놓고 싶은 올해의 순간은 언제였는지, 올해의 시간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남은 시간 동안 내가 담고 싶은 건 무엇인지"를 묻고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직장생활과 육아로부터 잠시 벗어나 마음을 다독이고 원예활동하며 쉼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평가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인원은 총 17명이었고 단 한 명의 결원 없이 모두 참석했다. 

센터 관계자는 "대부분 엄마들을 위한 사업이 많은데 이번엔 아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했다"라며 "육아라는 같은 경험을 공유하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서로 친목을 도모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는 줄이고 행복감은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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