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S, 국립대전현충원 묘소에 태극기 꽂기 사회공헌 펼쳐

KINS 임직원들이 현충원 묘소 태극기 꽂기 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INS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임직원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나라사랑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KINS는 17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묘소 앞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69회 현충일을 기념하여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신 모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묘소 앞에 KINS 임직원이 직접 태극기를 꽂아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고자 진행됐다.

KINS 임직원들이 17일 대전 국립현충원 묘비에 태극기를 꽂고 있다.[KINS 제공]

또한 묘역 주변의 쓰레기나 시든 꽃 등을 수거하는 등 현충원 내 환경미화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석철 KINS 원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데 앞장서고, 우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