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보훈청, 해외파병용사 위로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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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보훈청은 엑스코 그랜드볼룸 B홀에서 해외파병용사 위로연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해외파병용사의 희생과 공훈을 기리기 위한 행사에는 해외파병용사와 기관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2작사 부사령관, 공군공중전투사령관, 육군 50사단장 등 각 군 부대장이 참석해 고령에 접어든 해외파병 유공자에게 직접 부대장 표창했다.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명예로운 삶을 누리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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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은 엑스코 그랜드볼룸 B홀에서 해외파병용사 위로연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해외파병용사의 희생과 공훈을 기리기 위한 행사에는 해외파병용사와 기관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위로연은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기념 공연,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2작전사령부 군악대 연주, 의장대의 총검술 시범공연, 월남파병 1인 연극, 참전자 유족 손 편지 낭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2작사 부사령관, 공군공중전투사령관, 육군 50사단장 등 각 군 부대장이 참석해 고령에 접어든 해외파병 유공자에게 직접 부대장 표창했다.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명예로운 삶을 누리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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