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장항읍 해상 선박에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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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2시 21분께 충남 서천군 장항읍 장항항 해상에 있던 선박에서 불이 났다.
서천군은 이날 오후 3시 4분에 '장항읍 한솔제지 앞 해상 선박 화재 발생, 연기가 발생 중으로 인근 주민은 외출을 자제해달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송출했다.
해경 조사 결과 해당 선박은 7.93t 규모의 무등록 어선으로, 장항항 인근 계류 중에 불이 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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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17일 오후 2시 21분께 충남 서천군 장항읍 장항항 해상에 있던 선박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1대, 인력 55명, 해경은 경비함정, 연안 구조정, 방제정 등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서천군은 이날 오후 3시 4분에 '장항읍 한솔제지 앞 해상 선박 화재 발생, 연기가 발생 중으로 인근 주민은 외출을 자제해달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송출했다.
해경 조사 결과 해당 선박은 7.93t 규모의 무등록 어선으로, 장항항 인근 계류 중에 불이 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당시 승선원이 없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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