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 서정대 DT센터-양주상인회, 지역활성화 MOU 등

[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서정대학교 디지털전환지원(DT)센터는 양주시상인회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정대 염일열 대외협력처장, 진진희 디지털전환지원 센터장, 김쾌리 팀장, 조현주 팀원, 양주시상인회 윤성희 대표, 양주시상인회 김성은 총무, 양주시상인회 김소라 총무 등이 참여했다.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하에 소상공인 디지털특성화대학 교육생 모집에 대한 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서정대 디지털특성화대학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교육과정과 디지털 취약계층 중 온라인 진출 의지가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코칭 전문가가 직접 현장에 방문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양주소방서, 소규모 상가 대상 소화기구 보급 등

경기 양주소방서는 소규모 상점가 및 공설시장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컨설팅과 소화기구 보급사업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은 덕정동 상점가를 시작으로 소화패치(콘센트 화재 발생 시 화염을 감지해 소화약제가 방출되는 스티커) 보급과 안전 컨설팅을 추진한다.

또 ▲음식점 주방(후드·덕트, 숯불) 기름 찌꺼기 청소 지도 ▲K급 소화기 적응성 홍보 ▲ 에어컨 실외기 및 설치장소 주변 안전관리 등 상가밀집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요인을 중심으로 현장 안전컨설팅과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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