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장수가꿈' 사용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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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장수군은 31일까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장수가꿈' 사용 신청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수가꿈'은 '장수에서 가꿨다'와 '먹으면 장수한다'는 뜻을 지닌 장수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다.
장수군 관계자는 "통합된 공동브랜드를 장수군의 이미지를 향상하고 농특산물의 시장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며 "전국을 넘어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명품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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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장수군은 31일까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장수가꿈' 사용 신청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수가꿈'은 '장수에서 가꿨다'와 '먹으면 장수한다'는 뜻을 지닌 장수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다.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의 통일된 이미지를 통해 브랜드의 고급화 실현, 포장 디자인의 체계화, 통합 마케팅을 구현하고자 개발됐다.
신청 대상자는 협동조합과 농업법인 등 생산자 단체와 농특산물 제조·가공 업체다. 품목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임산물과 이를 원료로 하는 가공식품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나 장수군 농산유통과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예비 심사와 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2년간 '장수가꿈'을 사용할 수 있다.
장수군 관계자는 "통합된 공동브랜드를 장수군의 이미지를 향상하고 농특산물의 시장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며 "전국을 넘어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명품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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