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박미경 소방위, 2024 세이브 영웅 7인 선정

김덕진 기자 2024. 5. 1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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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소방서 박미경(44·여) 소방위가 2024년 전국 세이브(S.A.V.E.) 영웅 7인 중 한 명에 이름을 올렸다.

도 내에서는 박 소방위 한명만 세이브 영웅에 선정돼 그 의미를 남다르다.

최장일 서장은 "세이브 영웅에 선정된 박미경 소방위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금과 같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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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하트세이버 7회 수상
라오스 구급차 무상양여·현지 구급교육 등 기여
[당진=뉴시스] 2024년 전국 세이브(S.A.V.E.) 영웅 7인 중 한 명에 이름을 올린 당진소방서 박미경(44·여) 소방위. (사진=당진소방서 제공) 2024.05.17.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소방서 박미경(44·여) 소방위가 2024년 전국 세이브(S.A.V.E.) 영웅 7인 중 한 명에 이름을 올렸다.

도 내에서는 박 소방위 한명만 세이브 영웅에 선정돼 그 의미를 남다르다.

세이브란 'Superheros Attract Valuable Energies'의 약자로 '슈퍼히어로들의 가치 있는 에너지를 끌어 모으다'라는 뜻이다.

소방청과 베스티안 재단은 매년 국민 생명과 재산보호에 탁월한 공적이 있는 자를 세이브 영웅으로 뽑아 시상한다.

17일 당진소방서는 소방청에서 전일 열린 제7회 세이브 영웅 시상식에서 박 소방위가 세이브 영웅으로 뽑혀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 소방위는 현재 당진소방서 합덕119안전센터에서 구급대원으로 근무 중이다.

지난 2002년 임용돼 구급·화재진압 대원으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 온 박 소방위는 최근 3년간 하트세이버 7회 수상과 함께 라오스 구급차 무상양여·현지 구급교육 사업에 참여하는 등 응급환자 소생과 소방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박 소방위는 “각종 현장에서 소방관으로서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더 많은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구급대원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최장일 서장은 “세이브 영웅에 선정된 박미경 소방위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금과 같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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