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前 매니저 “일주일 7시간 수면, 힘들어서 그만둬”(컬투쇼)

서유나 2024. 5. 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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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의 전 매니저가 '컬투쇼'에 찾아왔다.

5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컬투 늬우스 코너에는 개그맨 남호연, 김승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컬투 늬우스' 코너에서는 구본승, 정우성, 이정재 등이 압구정동에서 캐스팅 당해 데뷔를 하게 됐다는 기사가 소개됐다.

김태균이 "배우 매니저면 힘들지 않냐. 배우는 대기시간이 길잖나"라고 고충을 짐작하자 방청객은 "일주일에 7시간 자면 많이 잤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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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한소희의 전 매니저가 '컬투쇼'에 찾아왔다.

5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컬투 늬우스 코너에는 개그맨 남호연, 김승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컬투 늬우스' 코너에서는 구본승, 정우성, 이정재 등이 압구정동에서 캐스팅 당해 데뷔를 하게 됐다는 기사가 소개됐다.

이후 한 방청객은 4, 5년간 매니저로 일했던 이력을 공개했다. 실제로 배우 발탁을 위해 길거리 캐스팅을 다니기도 했고, 마지막으로 담당했던 배우는 한소희라고. 방청객은 "'백일의 낭군'을 마지막으로 제가 나왔다"고 밝혔다.

김태균이 "배우 매니저면 힘들지 않냐. 배우는 대기시간이 길잖나"라고 고충을 짐작하자 방청객은 "일주일에 7시간 자면 많이 잤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촬영 봐주고 영상 찍어주고 해야 했다"는 것.

김태균은 이에 "힘들어서 그만두셨구나"라고 말했고 방청객은 "힘들어서 그만둔 것도 있다. 패턴이 워낙 안 좋다보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캐스팅을 다니다 데뷔한 친구도 있냐는 말에 "시키려고 하다가 빠그러진 친구가 많다"고 답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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