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주담대·전세대출 금리 인하…대환대출 최저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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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가계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 금리를 낮췄다.
17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이날 아파트담보대출과 일부 금리와 전세대출 고정금리를 0.08%포인트~0.15%포인트 낮췄다.
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 중 대환대출과 생활안정자금, 전월세보증금반환자금 등의 금리를 변동금리는 0.08%포인트, 고정혼합금리(고정금리)는 0.12%포인트 낮췄다.
고정금리 전세대출은 이날부터 금리가 0.15%포인트 인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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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정윤성 기자)
케이뱅크가 가계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 금리를 낮췄다.
17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이날 아파트담보대출과 일부 금리와 전세대출 고정금리를 0.08%포인트~0.15%포인트 낮췄다.
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 중 대환대출과 생활안정자금, 전월세보증금반환자금 등의 금리를 변동금리는 0.08%포인트, 고정혼합금리(고정금리)는 0.12%포인트 낮췄다. 이에 따라 전날 연 3.56~5.97%였던 대환대출 변동금리는 연 3.43~5.85%로 낮아졌다. 생활안정자금과 전월세보증금반환자금 변동금리는 연 3.63~5.78%에서 3.54~5.69%로 조정됐다.
구입자금을 제외한 아파트담보대출 고정금리는 연 3.79~5.57%에서 연 3.65~5.46%로 인하됐다. 고정금리의 경우 첫 5년간 대출금리가 유지되고 이후 12개월마다 금리가 바뀐다.
고정금리 전세대출은 이날부터 금리가 0.15%포인트 인하됐다. 이에 따라 전세대출 고정금리는 전날 연 3.94~4.01%에서 연 3.79~3.84%로 낮아졌다. 케이뱅크의 경우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고정금리 전세대출을 운영 중이다.
이밖에 일반전세대출, 청년전세대출의 이날 기준 금리는 각각 연 3.50~4.46%, 연 3.59~3.84% 수준이다. 이들 전세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가계부채 증가세를 고려해 구입자금을 제외한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의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해 가계 이자 부담 경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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