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1분기 영업이익률 28%…국내 항공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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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 28%를 기록하며 국내 항공사 1위를 달성했다.
에어서울은 올해 1분기 매출 986억원, 영업이익 276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28.0%로 국내 항공사 1위를 기록했다.
에어서울은 지난해 1분기 코로나 엔데믹 본격화로 해외여행 수요가 분출되면서 올해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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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16.3%·2.6% 증가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에어서울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 28%를 기록하며 국내 항공사 1위를 달성했다.
에어서울은 올해 1분기 매출 986억원, 영업이익 276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8%, 2.6% 증가한 수치다. 지난 2015년 창립 이후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률은 28.0%로 국내 항공사 1위를 기록했다.
에어서울은 지난해 1분기 코로나 엔데믹 본격화로 해외여행 수요가 분출되면서 올해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도 고객 수요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전략적인 노선 운용과 다양한 제휴 프로그램, 지속된 엔저 효과가 시너지를 냈다고 설명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올해도 효율적인 경영과 안전 운항에 최선을 다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항공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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