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배수로 정비 현장서 60대 작업자 끼임사고로 숨져

이희연 2024. 5. 1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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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의 배수로 정비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가 굴착기와 전신주 사이에 끼여 숨졌습니다.

어제(16일) 오후 2시쯤 경기 평택시 서탄면의 한 배수로 정비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 A 씨가 굴착기와 전신주 사이에 끼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다른 작업자가 굴착기를 몰며 작업하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공사는 평택시 서탄면이 발주하고 한 건설업체가 낙찰받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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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의 배수로 정비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가 굴착기와 전신주 사이에 끼여 숨졌습니다.

어제(16일) 오후 2시쯤 경기 평택시 서탄면의 한 배수로 정비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 A 씨가 굴착기와 전신주 사이에 끼여 숨졌습니다.

A 씨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다른 작업자가 굴착기를 몰며 작업하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공사는 평택시 서탄면이 발주하고 한 건설업체가 낙찰받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현장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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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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