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임신' 김윤지, 32주차의 D라인 수영복핏…배만 볼록한 늘씬 임산부

김지원 2024. 5. 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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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가 아름다운 D라인을 뽐냈다.

김윤지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2 weeks bump 32주"라고 글을 올렸다.

연보라색 수영복을 입은 김윤지는 볼록 나온 배를 어루만지며 흐뭇하게 웃고 있다.

김윤지는 2009년 가수 NS윤지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배우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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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김윤지 인스타그램



김윤지가 아름다운 D라인을 뽐냈다.

김윤지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2 weeks bump 32주"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영상 속 김윤지는 태교여행을 즐기고 있다. 연보라색 수영복을 입은 김윤지는 볼록 나온 배를 어루만지며 흐뭇하게 웃고 있다. 예비 엄마 김윤지의 행복감이 영상으로도 전해진다.

모델 이소라는 "너무 너무 사랑스럽다 너도 배도 수영복 컬러도"라고 댓글을 남겼다.

김윤지는 2009년 가수 NS윤지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배우로 전향했다. SBS '황후의 품격', tvN '마인' 등에 출연했으며,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를 통해 할리우드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김윤지는 2021년 9월 개그맨 이상해·국악인 김영임의 아들 최우성 씨와 결혼했다.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 김윤지는 SBS '동상이몽2'에서 결혼 후 3년간 아기를 가지기 위해 노력했으며, 한 차례 유산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3년 내내 노력을 안 해본 적이 없다. 잘 안 생겨서 시험관도 두 번 했었다. 작년에 감사하게도 자연 임신이 됐다"고 밝혔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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