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라이즈 시대, 어떻게 대응할까…전문대학-지자체 관계자 한 자리에

이지희 2024. 5. 1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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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오는 21일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 중회의장에서 전문대학 라이즈(RISE) 대응 광역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토론회를 개최한다.

남성희 전문대교협 회장은 "라이즈는 지역 전문대학 뿐만 아니라 지자체, 산업체, 연구기관 등 각종 지역 현장에서 관심이 집중돼 현재 지역과 전문대학의 협력적 거버넌스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토론회 개최 이후 17개 광역자치단체와 지역 전문대학을 중심으로 지역발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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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오는 21일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 중회의장에서 전문대학 라이즈(RISE) 대응 광역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행을 앞두고 광역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직접 만나 지역과 대학 간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은 '산학연·RISE·전문대학과 지역발전'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주제발표는 박성하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과장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새로운 길'이란 제목으로 진행한다. 이어 송우경 산업연구원 지역균형발전연구센터 소장이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특화산업 전략', 한광식 전문대교협 산학교육혁신연구원장이 '지역발전 차원에서의 전문대학 역할과 기여'를 주제로 발표한다.

강연과 주제 발표 이후에는 △지역 라이즈 추진 현황과 전문대학 애로사항 △교육부.광역자치단체.전문대교협 등에 라이즈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 △해당 지역 전문대학의 라이즈 대응 건의 사항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남성희 전문대교협 회장은 “라이즈는 지역 전문대학 뿐만 아니라 지자체, 산업체, 연구기관 등 각종 지역 현장에서 관심이 집중돼 현재 지역과 전문대학의 협력적 거버넌스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토론회 개최 이후 17개 광역자치단체와 지역 전문대학을 중심으로 지역발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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