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홀로 사는 노인 생활 실태조사

박지호 2024. 5. 1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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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홀로 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30일까지 생활 실태조사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조사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 노인으로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공적 제도를 연계해 정기적으로 안전을 확인하고, 상담 또는 서비스 연계 등 사후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해 65세, 80세 나이에 도래하는 신규 대상자에 대해서도 매월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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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홀로 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30일까지 생활 실태조사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주민등록상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중 1인 가구 2천75명을 대상으로 읍면동 주민복지팀에서 방문 및 전화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 내용은 기초연금 수급 가구의 현재 주거상태, 사회관계, 생활 여건, 건강 상태, 돌봄 서비스 수혜 여부 등이다.

조사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 노인으로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공적 제도를 연계해 정기적으로 안전을 확인하고, 상담 또는 서비스 연계 등 사후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해 65세, 80세 나이에 도래하는 신규 대상자에 대해서도 매월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4월 기준으로 홀로 사는 노인 5천831명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향교 전통 성년식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제주향교에서 제52회 성년의 날 전통 성년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향교가 주관하는 전통 성년식은 갓 성년이 된 젊은이들이 성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어엿한 사회인이 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외국인 유학생 10명이 참가해 앞으로 성인으로서 올바른 행동과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는 가르침을 받고, 행사 참석자들에게는 어른으로서 사회의 일원이 됐다는 것을 알리는 인사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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