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하남, 서울시에 ‘9호선 4단계 연장’ 공동건의문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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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경기 하남시와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4단계 추가연장)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지난 14일 서울시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관해 추진 중인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서울 지하철 9호선을 강동구 강일동에서 하남시, 그리고 남양주시까지 연장하는 철도 건설사업이다.
앞서 강동구와 하남시는 강동·하남·남양주선 개통을 위해 협력 태스크포스(TF)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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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하남·남양주선 현안 해결 위해 협력
서울 강동구는 경기 하남시와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4단계 추가연장)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지난 14일 서울시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두 지자체는 앞서 지난달 30일에 경기도에 공동건의문을 제출한 바 있다.
공동건의문에는 일 평균 이용 수요가 약 6만 5000명에 이르는 943(강일동)·944(하남)정거장의 혼잡도를 분산시킬 수 있도록 일반열차를 944정거장까지 연장 운영하고,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943~944정거장 통합 공구 추진 및 조기 개통 등에 대한 요구가 담겼다.
경기도가 주관해 추진 중인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서울 지하철 9호선을 강동구 강일동에서 하남시, 그리고 남양주시까지 연장하는 철도 건설사업이다. 앞서 강동구와 하남시는 강동·하남·남양주선 개통을 위해 협력 태스크포스(TF)도 구성했다.
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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