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 민간기업·교육기관 MOU

유재규 기자 2024. 5. 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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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간기업, 교육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상록구에 준공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시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한양대학교 에리카, 경기테크노파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카카오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첨단기업 육성과 공공부문 디지털 혁신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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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카오엔터프라이즈-한양대 에리카-경기테크노파크
업무협약식.(안산시 제공)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간기업, 교육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상록구에 준공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시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한양대학교 에리카, 경기테크노파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카카오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첨단기업 육성과 공공부문 디지털 혁신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업이 자료를 저장한 뒤, 내려받기 할 때 별도의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를 설치하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한 클라우드 제공자의 데이터센터를 활용할 수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희망하는 청년, 로봇 등 첨단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10개 정도의 기업체를 선정해 카카오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와 한양대 에리카, 경기테크노파크는 첨단기업의 지속적인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기관들은 향후 세부 협의를 통해 기업체 선정 기준을 확정하고 공모를 통해 10여개 기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공공부문의 정보자원을 민간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공공클라우드 서비스 확대에도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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