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우체국·보건소 '치매동행등기 우편 서비스'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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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우체국은 17일 금정구보건소와 돌봄사각지대 위기치매환자 발굴·지원을 위한 '2024년 치매동행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치매동행복지등기 우편서비스는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집배원이 직접 등기우편물 배달과 함께 인터뷰·관찰을 통한 위기상황 점검을 한뒤 관련 정보를 보건소에 제공하고, 보건소는 대상자에 대한 정보를 회신받아 치매위기가구를 발굴·관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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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금정우체국은 17일 금정구보건소와 돌봄사각지대 위기치매환자 발굴·지원을 위한 '2024년 치매동행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치매동행복지등기 우편서비스는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집배원이 직접 등기우편물 배달과 함께 인터뷰·관찰을 통한 위기상황 점검을 한뒤 관련 정보를 보건소에 제공하고, 보건소는 대상자에 대한 정보를 회신받아 치매위기가구를 발굴·관리하는 것이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 및 수행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사전에 집배원을 대상으로 치매관련 교육 및 치매동행복지등기 우편서비스교육을 우체국과 보건소가 공동으로 이달 중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공공자원의 협력을 통한 치매대상자의 효율적 관리 및 지원체계 구축으로 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우체국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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