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6분기 연속 흑자…1분기 영업이익률 1위

허인회 기자 2024. 5. 17.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어서울은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6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에어서울은 올해 1분기 매출 986억원, 영업이익 276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분기보다 각각 16.3%, 2.6% 증가한 것으로, 2015년 에어서울 창립 이래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이다.

아울러 2022년 4분기 흑자 전환한 이후 6분기 연속 흑자 기록도 이어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립 이래 역대 1분기 최대 실적 기록

(시사저널=허인회 기자)

에어서울 항공기 ⓒ에어서울 제공

에어서울은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6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에어서울은 올해 1분기 매출 986억원, 영업이익 276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분기보다 각각 16.3%, 2.6% 증가한 것으로, 2015년 에어서울 창립 이래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이다. 아울러 2022년 4분기 흑자 전환한 이후 6분기 연속 흑자 기록도 이어갔다.

영업이익률은 28%로 현재까지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국내 항공사 가운데 가장 높았다. 앞서 에어서울은 지난해 국내 항공사 가운데 가장 높은 연간 이익률(20.7%)를 기록한 바 있다.

에어서울은 저비용항공사(LCC) 업계의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도 수요에 적극적으로 호응한 전략적인 노선 운용과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 엔저 효과 지속 등이 시너지를 낸 것으로 설명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올해도 효율적인 경영과 안전 운항에 최선을 다해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항공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