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교육 프리미엄의 변신은 무죄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에서 누려볼까

김동호 기자 2024. 5. 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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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자녀교육에 특화된 아파트에 실수요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3040 등 젊은세대가 주택시장 메인 구매층으로 떠오르면서, 교육 프리미엄 단지의 미래가치가 더욱 상승하는 분위기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진행된 설문 등에서 아파트를 선택할 때 교육환경이 가장 중요한 조건 1등으로 나타났다"라며 "어린 자녀들을 위한 교육시설 등이 잘 갖춰진 단지의 인기가 앞으로 더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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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자녀들 위한 교육특화 아파트 인기 쑥쑥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 기회 잡아라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조감도>
[서울경제]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자녀교육에 특화된 아파트에 실수요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3040 등 젊은세대가 주택시장 메인 구매층으로 떠오르면서, 교육 프리미엄 단지의 미래가치가 더욱 상승하는 분위기다.

한국부동산원 자료 등에서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 총 41만 1,182건 중 절반이 넘는 52%가 30대와 40대 매수사례로 나타났다. 또 올해 1분기에도 3040세대 매수비율이 51.8%로 집계됐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진행된 설문 등에서 아파트를 선택할 때 교육환경이 가장 중요한 조건 1등으로 나타났다”라며 “어린 자녀들을 위한 교육시설 등이 잘 갖춰진 단지의 인기가 앞으로 더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 같은 분위기에 힘입어 최근 신축 아파트들은 자녀교육 프로그램 등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에선 에듀테크기업 째깍악어와 MOU를 체결하고, 커뮤니티에서 어린 자녀들에게 다양한 놀이와 학습 등 키즈클래스를 시행한다. 또 두산건설은 종로엠스쿨과 업무협약을 맺고 일부 아파트 단지에 초·중등 영어와 수학교육 등 입주민 전용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화자이 SK VIEW’는 아파트 커뮤니티에 YBM 영어도서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평택 지제역 인근에서는 교육그룹 YBM과 제휴를 맺고 교육특화 커뮤니티를 도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대표 교육그룹 YBM과의 제휴로 입주민 자녀들에게 원어민 강좌 및 영어와 일어, 중국어 등 100여개 온라인 강좌를 2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YBM과의 제휴로 우수한 교육 환경 조성 효과는 물론 단지 가치 상승, 상가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2층~지상29층 12개동, 전용면적 84㎡~103㎡ 총 1,209세대 대단지로 구성되며, 현재 마지막 잔여물량을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단지는 풍부한 배후수요와 매머드급 교통호재, 합리적인 분양가격 등도 장점이다.

아파트에서 직선거리로 약 650m(동문 p2후문기준)에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 생산라인이 조성된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가 위치하며, 인근 평택송탄 일반산업단지와 평택장당 일반산업단지, 첨단산업단지(예정)와 카이스트 평택캠퍼스(예정) 등 직주근접 환경이 갖춰졌다.

교통여건은 수도권에서 가장 큰 호재 중 하나인 GTX A와 C 노선을 지제역으로 연장하는 방안이 발표됐고, 현재 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평택 지제역에 2025년 수원발 KTX가 개통될 예정이다.

분양가격도 최근 엄청나게 폭등하고 있는 신축아파트 공사비 등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수준이다. 전용면적 84㎡ 기준 4억원대로 책정되면서, 주변 기 입주단지 시세 6억 후반에서 7억원대와 비교해 2억이상 저렴하다.

브랜드 아파트의 장점인 커뮤니티 시설에는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작은도서관, 입주민 문화실, 맘스테이션 등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며, 입주민 전용버스 2대도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초기비용으로 500만원만 있으면 원하는 동 호수를 지정해서 계약할 수 있다”라며 “계약금 분납제와 연 7% 수준의 이자금액 지원 등 계약조건을 완화하면서 막차물량을 잡으려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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