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제4차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추진

전북CBS 송승민 기자 2024. 5. 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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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가 제4차 도로건설·관리계획(2026~2030)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북도가 착수하는 용역은 도내 지방도 56개 노선(1640㎞)와 인접 시도 도로망을 고려한 도로 건설·관리 방안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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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 전북도 제공


전북자치도가 제4차 도로건설·관리계획(2026~2030)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북도가 착수하는 용역은 도내 지방도 56개 노선(1640㎞)와 인접 시도 도로망을 고려한 도로 건설·관리 방안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도로 계획과 도로의 연계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의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등을 반영한다.

이번 용역은 지역 내 교통현황과 수요량 예측, 14개 시군의 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회의, 인근 시도 협의 등으로 진행된다.

도내 도로건설‧관리의 목표와 방향, 도로망의 효율적인 정비, 투자계획, 재원조달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후 국토교통부 협의를 거쳐 내년 하반기 최종계획을 고시한다.

제4차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향후 5개년 동안 투자계획에 따라 신규 도로사업과 도로 유지관리가 추진된다.

전북도 김광수 건설교통국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 시행되는 도로건설‧관리계획인 만큼, 새만금 유치 기업 확대 등 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하면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균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도로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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