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신약개발 기업 ‘큐어버스’ IP밸류 강소기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치매 치료제를 개발하는 한 바이오텍이 기술보증기금의 고액 보증을 지원받는다.
17일 기보에 따르면, 큐어버스(대표 조성진·사진)를 'IP밸류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
이 회사가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의 기술가치평가 결과를 반영, 우수IP 가치플러스 보증 1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고난도 기술가치평가를 통해 우수 IP로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IP밸류 강소기업' 선정서를 교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치매 치료제를 개발하는 한 바이오텍이 기술보증기금의 고액 보증을 지원받는다.
17일 기보에 따르면, 큐어버스(대표 조성진·사진)를 ‘IP밸류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 이 회사가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의 기술가치평가 결과를 반영, 우수IP 가치플러스 보증 1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보증은 기보 중앙기술평가원이 대학·공공연구소와 협력으로 첨단기술 IP(지적재산권)를 발굴해 기술가치금액을 산정한다. 그 뒤 가치금액 내에서 보증과 연계해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고난도 기술가치평가를 통해 우수 IP로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IP밸류 강소기업’ 선정서를 교부한다. 서울 홍릉강소특구의 추천을 통해 제3호 ‘IP밸류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큐어버스는 2021년 설립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연구자 창업기업이다. 차별화된 뇌염증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을 확보, 치매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이재필 기보 이사는 “바이오 신약사업은 개발 및 사업화 준비기간이 길어 기존 금융권에서 대출받는 데 어려움이 많다. 고부가 첨단기술의 가치를 평가하고 고액보증을 지원해 성공적 사업화를 돕겠다”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침묵 깬 방시혁 “악의에 의한 행동이 시스템과 사회 질서 훼손해선 안돼”
- 결혼식 앞둔 마동석 "예정화, 가난할 때부터 옆에서 지켜줘 감사"
- '대리기사' 부른 김호중 "음주 안했다" 또 부인…'휘청' 영상엔 "주관적 보도 유감"
- “누구보다 열심히 산 형” 배우 전승재, 촬영중 뇌출혈…3개월째 의식불명
- ‘BTS 지민과 열애설’ 불지핀 송다은…의미심장 게시물 ‘빛삭’
- 장윤정이 120억에 판 나인원한남…30대 매수자 전액 현금으로 샀다
- “할머니 아냐?”…놀림 받던 63세女·26세男 커플, 3전4기 끝 ‘임신’ 성공
- “1%의 기적”…병원도 포기하려던 특전사 대원 7개월 만에 복직
- “SON, 일부러 안 넣었냐” 억지주장까지…손흥민 “나도 인간인데” 사과했다
- 먼저 간 딸 보고 온 날…'국화꽃향기' 故 장진영 부친 장길남 씨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