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민원 시달린 30대 여성 공무원 쓰러진 채 발견···"위중한 상태"

남양주=이경환 기자 2024. 5. 17.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남양주시 소속 30대 여성 공무원이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17일 남양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9시께 남양주시청 소속 공무원 A 씨가 주거지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구조 당시 A 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고, 주변에는 음독한 것으로 추정되는 병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현재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악성 민원에 시달린다' 호소
남양주시청 전경. 사진 제공=남양주시
[서울경제]

경기 남양주시 소속 30대 여성 공무원이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17일 남양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9시께 남양주시청 소속 공무원 A 씨가 주거지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구조 당시 A 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고, 주변에는 음독한 것으로 추정되는 병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현재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최근 악성 민원에 시달리며 스트레스를 호소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남양주=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