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차별철폐연대 광주 찾아 “장애인 권리 보장하라”

손민주 2024. 5. 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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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광주를 찾아 장애인 권리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오늘(17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합동 참배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광주 시민들의 저항으로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의 기본 토양을 갖추게 됐지만 여전히 장애인의 민주주의는 실현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 뒤 단체는 광주 송정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금남로로 이동하며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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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사진 제공 : 장애인차별철폐연대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광주를 찾아 장애인 권리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오늘(17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합동 참배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광주 시민들의 저항으로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의 기본 토양을 갖추게 됐지만 여전히 장애인의 민주주의는 실현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장애인은 이동권과 교육권,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함께 살아갈 기본적인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자회견 뒤 단체는 광주 송정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금남로로 이동하며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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