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1분기 영업이익률 28%...국내 항공업계 최고

조윤희 기자(choyh@mk.co.kr) 2024. 5. 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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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이 올 1분기 국내 항공사 중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17일 에어서울은 올 1분기 매출액 986억원, 영업이익 2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28%로 현재까지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국내 항공사 가운데 가장 높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올해 효율적인 경영과 안전 운항에 최선을 다해,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항공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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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에어서울이 올 1분기 국내 항공사 중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17일 에어서울은 올 1분기 매출액 986억원, 영업이익 2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분기보다 각각 16.3%, 2.6% 증가한 것으로 2015년 에어서울 창립 이래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이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28%로 현재까지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국내 항공사 가운데 가장 높다.

에어서울은 저비용항공사(LCC)간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도 고객들의 수요에 발맞춘 노선 운용과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 지속된 엔저 효과 등이 시너지를 냈다고 설명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올해 효율적인 경영과 안전 운항에 최선을 다해,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항공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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