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디지털전환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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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인테리어 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이 디지털전환(DX)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한샘에 따르면, 기존 한샘닷컴과 한샘몰을 통합한 '통합 한샘몰'을 지난해 2월 출범시켰다.
또 매장 상담예약, 홈퍼니싱 솔루션 등의 기능을 통해 매장직원 역시 한샘몰에서 고객의 관심상품과 방문일정, 선호스타일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한샘은 리빙업계 대표로 16, 17일 아마존웹서비스가 개최한 'AWS 서밋 서울'에 참가해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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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서밋’서 업계 대표로 사례 발표
홈인테리어 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이 디지털전환(DX)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한샘에 따르면, 기존 한샘닷컴과 한샘몰을 통합한 ‘통합 한샘몰’을 지난해 2월 출범시켰다. 아파트로 찾기, 수납 시뮬레이터 등의 기능을 추가해 홈리모델링과 홈퍼니싱 부문 전반에 ‘옴니채널’을 구현했다. 옴니채널이란 더 나은 고객경험을 제공하도록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경로로 상품을 검색하거나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또 매장 상담예약, 홈퍼니싱 솔루션 등의 기능을 통해 매장직원 역시 한샘몰에서 고객의 관심상품과 방문일정, 선호스타일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한샘몰은 ‘하이브리드 플랫폼’으로 구축됐다. 이는 IDC(인터넷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를 함께 활용해 기능 확장성과 유연성, 보안성을 두루 갖춘 플랫폼이다. 수납 셀프시뮬레이터와 같이 고객과 직원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접목됐다.
한샘은 리빙업계 대표로 16, 17일 아마존웹서비스가 개최한 ‘AWS 서밋 서울’에 참가해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 신희송 한샘 IT본부장은 “생산, 물류, 유통, 회계, R&D, 데이터, 고객서비스 등 모든 온·오프라인 비즈니스에 확장성과 유연함을 갖춘 IT서비스를 적용해 나가고 있다”며 “혁신적 고객경험을 제공해 오프라인 중심 기업에서 디지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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