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지원청, 한국잡월드와 기술분야 명장 멘토링 공유학교 시작

정재수 2024. 5. 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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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교육지원청은 한국잡월드 숙련기술체험장에서 지난 11일부터 명장 멘토링 공유학교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명장 멘토링 공유학교는 성남교육지원청과 한국잡월드가 지역 학생들의 위해 특별하게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명장 멘토링 공유학교 강사들은 대한민국 대표 숙련 기술 장인으로 고용노동부에서 '대한민국 명장'의 칭호를 수여받은 국가가 선정한 각 분야의 대표 기술인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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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명장에게 숙련기술체험 교육 진로적성 탐색 기회 제공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한국잡월드 숙련기술체험장에서 지난 11일부터 명장 멘토링 공유학교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명장 멘토링 공유학교는 성남교육지원청과 한국잡월드가 지역 학생들의 위해 특별하게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명장 멘토링 공유학교 강사들은 대한민국 대표 숙련 기술 장인으로 고용노동부에서 ‘대한민국 명장’의 칭호를 수여받은 국가가 선정한 각 분야의 대표 기술인들이 참여한다.

성남교육지원청과 한국잡월드가 함께하는 명장 멘토링 공유학교 모습. [사진=성남교육지원청]

명장 멘토링 공유학교에서는 생산자동화 제어시스템인 메카트로닉스의 첨단기술 프로그램과 드론 및 자율주행 기술탐구, 금속공예 및 목공예 작품을 제작하는 전통기술 프로그램, 우리나라 대표 케이스킬(K-Skill) 탐구를 통한 기초기술 탐구 등 미래 유망기술 탐색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200여 명의 학생들이 4주 동안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역량을 키워나간다.

성남교육지원청은 한국잡월드와 업무협약를 맺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성남교육지원청은 한국잡월드와 협력해 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신기술분야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협력적 의사소통 능력 등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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