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차세대 원자력 확보 방안 다음 달 발표

송복규 기자 2024. 5. 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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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소형모듈원자로(SMR)와 비경수형 원자로 등을 개발하기 위한 차세대 원자력 확보 방안을 발표한다.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17일 원자력진흥위원회 민간위원과 간담회를 열고 "6월 초 차세대 원자력 확보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혁신형 SMR 신속 확보와 비경수형 원자로의 체계적 확보 방안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이 차관을 포함해 원자력진흥위원회 민간위원, 국무조정실,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 인사들이 이날 간담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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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비경수형 등 차세대 원자력 확보”
윤석열 대통령이 2022년 6월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 공장을 방문해 한국형 원자로 APR1400 축소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대통령실

정부가 소형모듈원자로(SMR)와 비경수형 원자로 등을 개발하기 위한 차세대 원자력 확보 방안을 발표한다.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17일 원자력진흥위원회 민간위원과 간담회를 열고 “6월 초 차세대 원자력 확보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혁신형 SMR 신속 확보와 비경수형 원자로의 체계적 확보 방안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미래 원자력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차관을 포함해 원자력진흥위원회 민간위원, 국무조정실,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 인사들이 이날 간담회에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참석자들은 전력 공급과 선박 추진 분야에서 원자력 에너지 수요가 커진 만큼 차세대 원자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공감했다고 전했다. 또 탄소중립에 원자력 발전 역할을 키우기 위한 중장기 원전정책과 로드맵 수립계획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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