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주담대·전세대출 금리 인하…대환대출 최저 연 3.43%

김보연 기자 2024. 5. 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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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의 금리를 낮췄다고 17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 중 대환대출, 생활안정자금·전월세보증금반환자금 대출의 금리를 변동금리는 0.08%포인트, 고정혼합금리(고정금리)는 0.12%포인트 각각 인하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가계 부채 증가세를 고려해 구입 자금을 제외한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의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해 가계 이자 부담 경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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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사옥 전경/케이뱅크 제공

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의 금리를 낮췄다고 17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 중 대환대출, 생활안정자금·전월세보증금반환자금 대출의 금리를 변동금리는 0.08%포인트, 고정혼합금리(고정금리)는 0.12%포인트 각각 인하했다. 아파트 구입을 위한 자금 대출에는 금리 인하를 적용하지 않았다.

전날 연 3.56~5.97%였던 대환대출 변동금리는 3.43~5.85%로 낮아졌다. 생활안정자금과 전월세보증금반환자금 대출 변동금리는 3.63~5.78%에서 3.54~5.69%로 조정됐다. 아파트담보대출 고정금리는 3.79~5.57%에서 3.65~5.46%로 인하됐다. 고정금리는 첫 5년간 대출금리가 유지되고 이후 12개월마다 금리가 바뀐다.

전세대출 금리도 0.15%포인트 내렸다. 전일 3.94~4.01%였던 고정금리 전세대출 금리는 이날 3.79~3.84%로 낮아졌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가계 부채 증가세를 고려해 구입 자금을 제외한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의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해 가계 이자 부담 경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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