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공약 이행·정보 공개 평가 '최고 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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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 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민선8기 공약 자료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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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사업 보고회 수시 개최…주민 배심원단 운영 등 높은 평가
[더팩트 l 완도=오중일 기자] 전남 완도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 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민선8기 공약 자료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를 평가했다.
완도군에 따르면 공약 사업 추진 과정에서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추진 상황과 사업 방향 조정을 위한 주민 배심원단을 활발히 운영한 점으로 최고 등급(SA등급)을 받았다.
완도군은 3대 전략, 9개 실천 과제를 설정하고 그에 따른 총 78개의 공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 군민 버스 무료 운임제 실시 △여객선 야간 운항 확대 △초·중·고생 입학 축하금 지원 등 지역 맞춤형 사업을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해양치유 공기업 설립 △해양바이오 소재 산업 공급기지 조성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국립난대수목원 조기 조성 등 역점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며 군민과 약속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완도군은 앞으로도 누리집을 통해 ‘한눈에 보는 공약’, ‘공약 지도’ 등 공약 이행 상황을 수시로 공개해 투명성을 높일 것이며 주민 배심원단 평가 등을 지속 추진해 온·오프라인에서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은 군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성실히 공약을 실천하여 군민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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