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여름철 호우·태풍 대비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

유재규 기자 2024. 5. 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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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5개월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또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함으로써 산사태 취약지역과 지역 내 산림 인접 지역 등에 대한 순찰·점검, 응급조치 산사태 취약지역 및 사방지 내 행위 제한 사항 위반 여부 감시, 산사태 예·경보시 산사태 취약지역 주변 주민 대피 등 안전조치 등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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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모습.(과천시 제공)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5개월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산사태 예측 정보시스템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산사태 위기 경보 단계에 따라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시는 또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함으로써 산사태 취약지역과 지역 내 산림 인접 지역 등에 대한 순찰·점검, 응급조치 산사태 취약지역 및 사방지 내 행위 제한 사항 위반 여부 감시, 산사태 예·경보시 산사태 취약지역 주변 주민 대피 등 안전조치 등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는 산사태 발생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최근 문원동 야산에서 해당 지역주민,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가 참여한 산사태 사전대피 훈련도 실시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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